기계硏,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 출범

국내 신성장동력장비 정책지원과 개발로드맵 기획,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 등 역할

한국기계연구원이 24일 국내 신성장동력장비 기술을 이끌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을 출범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 신성장동력장비 정책 지원을 위한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을 24일 출범했다.

기계연구원은 24일 오전 기계연구원에서 신성장동력장비연구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성장동력장비 정책지원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는 지식경제부 이동욱 성장동력정책과장, 한국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우창화 산업기술평가본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식경제부가 올 해 240억원을 지원해 추진하는 ‘신성장동력장비 경쟁력강화사업’의 씽크탱크로 시작하는 신성장동력장비 연구단은 ▲ 신성장동력장비 경쟁력강화 사업 프로그램 기획 및 정책연구 ▲ 신성장동력장비 개발로드맵 기획 ▲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는다.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기계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이 신성장동력장비 분야 정책 연구를 이끌어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장비 분야 경쟁력이 커지고 장비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