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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직원, 日 협력사 지원 기금모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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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 임직원들이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일본 협력회사들의 아픔 나누기에 나섰다.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와 노동조합은 22일 평택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본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갖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마다 '일본을 위한 희망 나눔(Hope for Japan)'이라는 문구를 새겨진 현수막에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로 희망 메시지를 적은 뒤 모금된 구호기금과 함께 피해를 입은 일본 협력회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홍기 평택 디지털보드 대표 선임연구원은 "우수한 부품을 공급해 주는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대지진으로 힘들어 하는 협력회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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