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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4명 중 1명 "20억은 있어야 부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030세대 4명 중 1명은 10억~20억원은 있어야 부자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공모전 포털 씽굿은 20·30대 966명을 대상으로 '부와 재테크'에 대해 조사한 결과, 26.1%가 '10억~20억원 정도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뒤이어 50억 이상(23.2%), 20억~30억(21.7%), 30~40억(8.7%), 5억~10억(7.2%) 순이었다.


현재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은 '예금이나 적금'이 39.9%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주택 및 상가투자'(18.8%), '펀드투자'(13.8%), '주식투자'(8.4%) 등이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묻자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38.4%)라는 답변이 1순위였다.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23.2%, '그냥 부자가 되고 싶어서'가 20.3%였다.


또 응답자 대다수는 성공요소로 '부의 대물림'(23.9%)을 꼽아 부의 세습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현재 기울이고 있는 노력은 ‘금융지식에 꾸준히 관심을 갖는다'(32.6%)가, 삶의 우선순위로는 '행복'(52.5%)이 가장 많았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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