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그룹 씨엔블루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했다. 한층 남성스럽고 시크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씨엔블루는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을 발매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 겸 쇼케이스를 갖고 “이번엔 좀 더 남성스럽고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퍼스트 스텝’은 멤버들 모두 정말 열심히 만든 앨범이다.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고 애정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모두 12곡이 수록됐는데 이 가운데는 지난 1년간 일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던 곡들을 번안한 곡도 있고 신곡도 3곡 포함됐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러브걸’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일본에서 발표했던 자작곡 ‘저스트 플리즈’(Just Please)의 가사를 새롭게 썼다. 이밖에 타이틀곡 ‘직감’을 비롯해 ‘상상’ ‘아이 돈 노우 와이’(I Don't Know Why) ‘사랑은 비를 타고’ ‘라이’(Lie) ‘원 타임’(One Time)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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