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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자' 전환..코스피 1940선 유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좀 더 축소했다. 개인의 '팔자'세와 기관의 '사자'세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나 외국인은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17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80포인트(0.65%) 내린 1945.1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255억원 순매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714억원, 기관은 111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기금, 증권, 보험에서 매수 강도가 강하며 투신, 은행, 기타계는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 은행이 전일대비 1.39% 상승,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철강금속(0.80%), 기계(0.32%)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섬유의복(-2.16%), 비금속광물(-2.94%), 의료정밀(-2.61%), 유통업(-2.10%), 건설업(-2.21%) 등은 여전히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경우 포스코(1.35%)가 상승전환 했으며 현대중공업(3.75%), 신한지주(0.40%), KB금융(0.54%), SK이노베이션(4.26%), S-Oil(0.72%)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68%), 현대차(-3.02%), LG화학(-0.85%), 현대모비스(-1.11%), 기아차(-2.65%), 삼성생명(-1.47%), 하이닉스(-2.40%) 등은 여전히 내리는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8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153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675종목이 내리고 있다. 52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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