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수산주가 일본 지진으로 수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신라에스지는 전날보다 545원(14.97%)오른 4185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오양역시 13.91% 상승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역시 각각 1.78%, 2.33% 상승하고 있다.
수산관련 종목들은 일본 지진 여파로 수산물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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