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NH농협은 온라인 금융서비스 평가 기관인 스톡피아가 국내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 부문,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스톡피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17개 은행을 대상으로 5개 분야 500여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농협은 '사용편의성'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얻었고, '거래서비스'와 '속도 및 안정성', '고객지원'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올해 1분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농협은 2003년 3분기 이후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8년 연속 획득하게 됐다.
김태영 NH농협 신용대표는 "앞으로도 인터넷 금융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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