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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월화극 '짝패'가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짝패'는 17.7%(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15.7%와 비교했을 때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짝패'에서 꼭두각시 놀음을 구경 나온 동녀와 금옥은 달이와 함께 구경나온 천둥을 발견한다. 구경하는 인파 속에서 나타난 강포수는 천둥과 은밀히 약속을 잡고, 서강 잔다리 근처에서 만난 천둥에게 녹각과 인삼의 밀매를 부탁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마이더스'는 12.6%, KBS '강력반'은 7.8%를 각각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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