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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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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전달 정식품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대권 정식품 상무(오른쪽)와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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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식품(대표 손헌수)은 1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돕기 후원은 199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공식 발표하는 등 두유의 주원료인 콩의 심장병 예방 효과가 밝혀짐에 따라 치료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작됐다.

200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금까지 총 3억3000만원에 이른다. 또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병 환자 돕기 참여를 의미하는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한국심장재단은 1984년 2월 27일 설립된 이후 각계 각층의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2만7827명의 선천성ㆍ후천성 심장병뿐만 아니라 얼굴기형, 콩팥이식, 골수이식, 기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이외에도 정식품은 1984년 자체 장학재단인 (재)혜춘장학회를 설립한 이래로 총 2200 여 명의 학생들에게 16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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