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일본 지진 피해에 대비한 로밍 요금 감면 기간을 일주일간 연장했다.
14일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지역의 LG유플러스 로밍 이용 고객에 대한 로밍요금 감면 기간을 20일 자정까지 7일간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주요 감면 혜택은 ▲음성 및 데이터 로밍 요금 50% 감면 ▲문자메시지(SMS) 로밍 요금 전액 감면 ▲임대로밍 단말기 임대료(일 2000원) 무료 등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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