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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안산공장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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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전 세계 조명업계 선두업체 오스람이 한국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오스람코리아(대표 리하드 로트홀츠)는 15일 안산 제2공장에서 도로조명용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 기념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간 도로조명용 LED 모듈 생산라인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란시스 피스텔리 오스람 아시아태평양지부 사장이 직접 참석하며, 김철민 안산시장과 한우삼 안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경제계 인사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오스람은 현재 안산공장에 1차 조립 설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추가 생산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스람은 기존 주력 제품인 삼파장 형광램프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조명 분야에서도 한국 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로트홀츠 오스람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오스람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늘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을 기점으로 앞으로 한국 옥외조명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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