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일본에서 규모 8.9의 대지진이 발생, 사상 초유의 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뉴스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들은 줄줄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 지난 12일 방송된 'KBS 9시뉴스‘ ’MBC 뉴스데스크‘ ’SBS 8시뉴스‘ 등은 각 각 22.2%, 13.1%, 13.8%를 기록, 전주 방송분 보다 많게는 7.5%포인트 적게는 3.6% 포인트 상승했다.(전국기준, 이하동일)
이는 현재 일본 대지진 여파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 대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것에 기인된다.
반면 이날 방송된 예능과 드라마는 줄줄이 하락 했다. 이날 ‘세바퀴’(14.6%), ‘무한도전’(13.7%), ‘스타킹’(10.3%), ‘우리결혼했어요’(8.2%), ‘백점만점’(3.9%),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5.9%), ‘스타주니어쇼 붕어빵’(9%) 등 예능프로그램들은 전주 방송분에 비해 많게는 3.2% 포인트 적게는 0.1% 포인트 하락했다.
드라마들도 예능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욕망의 불꽃’(20%), ‘반짝반짝 빛나는’(12.4%), ‘사랑을믿어요’(17.7%), ‘신기생뎐’(12.6%), ‘웃어요 엄마’(13.7%), ‘근초고왕’(10.3%) 등 드라마들은 전주 방송분에 비해 많게는 3% 포인트 적게는 0.1% 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2시 46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 및 대규모 쓰나미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된 가운데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며 제2의 체르노빌 사건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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