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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공법으로 중동IC 복구 1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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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공법으로 중동IC 복구 1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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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지난해 12월13일 교량 하부 화재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일대를 교통대란 속으로 빠뜨렸던 부천고가교가 예정보다 1개월 앞당긴 15일 재개통 된다.


대우건설은 자체 연구개발한 신기술(건설신기술 405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바닥판 공법'을 적용해 화재로 손상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고가교 긴급 복구공사를 예정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준공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바닥판 공법은 직접 콘크리트를 타설해 바닥판을 만드는 기존의 공법과 달리 사전에 공장에서 정밀하게 제작된 여러 개의 프리캐스트 바닥판을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해 설치하는 공법이다.


김성운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상무는 "이 공법을 활용하면 현장 공정이 대폭 축소되고 영하의 날씨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바닥판의 내구성도 높아져 교량 수명 역시 길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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