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에 ‘광교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462실을 공급한다.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2016년 개통예정)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4층~지상10층 3개동에 전용기준 25.46㎡ 210실과 28.83㎡ 252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인근에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행정타운, 법조타운 등과 같은 대형 산업 및 업무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2만여채에 달하는 배후세대와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서울대학교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90만원대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와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1가구2주택에 따른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대상도 아니어서 구입자금 마련이 수월한 편이다. 입주시기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소형평형 아파트의 공급률이 절대적으로 낮다"며 "광교 푸르지오 시티가 틈새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교 테크노밸리 맞은편 설치되고 18일 개관한다. 문의 031-248-9599.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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