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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도쿄 메트로가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8.8 지진 발생으로 기차,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일본 지질 조사국 USGS는 “진앙지는 도쿄 북동쪽에서 243마일 떨어진 해저에서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미야기(宮城)현 연안에 최고 높이 6m의 쓰나미가 밀려 올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도쿄 도심 고층 빌딩이 강하게 흔들렸다”고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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