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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사진전에서 사진 관람을 마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악수나 하자"며 손을 내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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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1.03.10 17:29
수정2011.03.10 17:30
[아시아경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사진전에서 사진 관람을 마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악수나 하자"며 손을 내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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