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노래를 통한 포장에 한계를 느꼈다.”
케이윌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음반 ‘가슴이 뛴다’ 첫 번째 라이브쇼케이스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음반 발매 전부터 체중 5kg을 감량했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은 케이윌은 “현재 활동하는 나이어린 친구들과 비교할 때 평범하다고 느꼈다”며 “노래 잘하는 이미지로 잘 포장됐지만 한계를 느꼈고, 외적으로 멋있어 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윌은 “일단 원래 몸도 나쁜 몸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체지방부터 없앴다”며 “작년 콘서트 이후로 요요현상이 찾아 오긴 했지만 더욱 열심히 운동에 매진,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발매된 이번 케이윌의 음반에는 김도훈, 김이나 황금콤비를 비롯해 최고의 프로듀서 및 스텝들이 참여했으며 ‘가슴이 뛴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스포츠투데이 사진=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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