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10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지주사 전환은 호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4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태경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으로 출자여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더 빠른 성장은 물론 더 다각화된 사업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밝혔다.
현재 메리츠금융그룹의 출자 여력은 1843억원으로 분할이후에는 3945억원을 증가해 대규모 M&A 등 좀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험지주회사로 전환되면 사업 다각화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일반 보험회사는 보험법상 허용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비금융 자회사를 가질 수 없지만 보험지주회사는 비금융사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실적으로 컨센서스 대비 양호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 경과보험료 매출은 12% 증가하고 수정순이익은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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