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일경산업개발(회장 김형일)은 대전에 위치한 한밭대학교와 7억9700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장치 용량은 140Kw로 한밭대 내 공동실험실습관, 파워플랜트, 건설공학관, 인문사회과학관 등 5개소에 설치된다. 일경은 3월 초 공사에 착공해 4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일경 관계자는 “5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된 것”이라며 “연간 168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4인 가족 기준으로 35가구 수준의 전력 사용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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