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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8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 시청률 39.8%를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시청률인 지난회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꿈의 시청률 40% 고지도 눈앞에 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나(도지원 분)가 회장 부부의 딸임을 알게 된 새와(박정아 분)는 이 사실을 이용해 도진(이장우 분)과 혜숙(정애리 분)에게 접근하지만 문전박대를 당한다. 새와는 이를 갈며 머리를 굴리기 시작해 또다른 계략이 시잘될 것을 암시했다.
한편 SBS 일일극 ‘호박꽃순정’은 16%, MBC ‘남자를 믿었네’는 4%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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