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미국계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한국지사인 한국릴리는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하는 자선음악회, 지구촌 결핵 퇴치 사진전 등 예술 문화 행사들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행사 수익금을 국내 결핵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친숙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며, 결핵 퇴치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금난새와 함께 하는 음악회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지구촌 결핵 퇴치 사진전은 연주회와 함께 2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열린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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