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4월1일까지 발명아이디어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 접수…300명에게 시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참가접수를 받는다.
창의적 발명인재를 찾아 키우기 위한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올해 24회째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올부터는 학생발명전시회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주제발명분야’를 새로 둔다.
학생 1인당 접수건수도 2건에서 3건으로 늘려 다양한 발명아이디어가 출품될 수 있게 한다.
제시된 주제발명분야는 ‘생활 속에서 위험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전장치, 안전용품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발명’이다.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발명동기를 주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상자 수를 지난해 199명에서 300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대회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기간(3월2일~4월1일) 안에 발명아이디어를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전시회에 내놓을 작품을 만들 기회가 주어지며 작품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뽑는다.
시상은 ▲대통령상(1명) ▲국무총리상(1명) ▲특별상(WIPO사무총장 1명, 조선일보사장상 1명) ▲금상(16명) ▲은상(40명) ▲동상(100명) ▲장려상(140명) 등이다. 은상과 동상을 받은 학생에겐 발명캠프 참가기회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 ☎02-3459-2752)로 알아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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