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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격 따른 좀비PC 손상 62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6일 오후 6시까지 분산서비스(DDos) 공격에 사용된 좀비 PC의 하드디스크 손상 관련 사례가 총 62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와 같은 사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침해 사고 상담센터에 51건, 안철수연구소에 11건이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방통위는 만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PC 사용시 안전모드로 부팅한 후 전용 백신을 다운로드받아 검사, 치료한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PC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우선 네트워크 연결선(LAN선)을 뽑은 상태에서 PC를 재시작한 후 F8 버튼을 눌러 '네트워크 가능한 안전모드'를 선택해 부팅하면 된다. 이어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한 후 보호나라(www.boho.co.kr) 또는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에 접속해 DDoS 전용백신을 다운로드한 뒤 악성코드를 치료하고 재부팅하면 된다. PC가 이미 켜져 있는 경우에는 전용백신을 바로 다운로드해 치료해야 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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