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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뉴질랜드에 지진피해 복구 지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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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뉴질랜드측의 요청으로 4일 오전 머레이 맥컬리(Murray McCully)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지진 피해 복구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맥컬리 장관은 지난달 22일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위로와 지원에 대해 재차 사의를 표명하고 실종자 수색 및 피해복구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한국인 2명이 실종된데 대해 유감과 애도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2명의 실종된 한국인에 대해 뉴질랜드측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고 뉴질랜드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맥컬리 장관은 지난달 24일에도 김 장관에게 전화해 지진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우리측 실종자 수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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