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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야당 의원, 쌍용차 청문회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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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정동영, 홍영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4일 오전 환노위 전체회의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쌍용자동차 등 심각한 노사갈등에 시달리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들은 10∼11일 청문회를 열어 한진중공업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현대자동차 사내하청과 불법파견, 전주 시내버스 파업 문제 등 4대 노동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조남호 한진그룹 회장, 이유인 쌍용차 공동관리인 등과 해당 업체 측 노조 관계자 등 16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덧붙였다.


국회법 65조에 따르면, 위원회는 중요한 안건의 심사에 필요한 경우 증언·진술의 청취와 증거의 채택을 위해 그 의결로 청문회를 열 수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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