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 보라매타운 일대가 보도정비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3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작구 보라매타운 주변지역 보도정비사업의 디자인안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보라매공원 옆 보라매타운을 둘러싼 주변지역 보도를 정비하는 이번 사업은 동작구에서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누더기를 기운 듯 여러 포장재로 무분별하게 조성돼 있던 가로를 한 종류의 포장재로 통일해 깔끔하게 포장한다. 맨홀뚜껑도 보도포장재와 동일한 패턴을 것을 이용하며 버스쉘터는 서울시 전체 통일안인 서울시표준형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도 함께 배려된다. 빗물이 주변부 식재대로 즉시 배수되도록 보도면에 약간의 경사를 주게 되고 보행로 바닥은 빗물 등에 젖어도 보행인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거친 질감으로 마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라매타운 주변보도 정비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라며 "주변부 경관 향상과 보행환경 개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