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연촌초등학교서 1~4학년 급식 도우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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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친환경 의무급식 첫 날인 3일 낮 12시 연촌초등학교(교장 최연인)를 방문, 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직접 배식했다.
노원구는 3월부터 초등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을 실시한다. 1~3학년 학생들은 서울시 교육청으로 부터 급식비를 지원 받고, 공립학교 4학년 6100명의 급식비는 구가 지원한다.
구는 지난 2월 18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친환경 의무급식을 위한 주민 설명회와 친환경 쌀 품평회를 열었다.
식재료 안전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 말까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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