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리아는 게임업체 엔트리브소프트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앨리샤 팩'을 3일 출시했다.
'앨리샤 팩'은 대표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비롯해 인기 디저트인 치즈스틱, 양념감자를 콜라, 레몬에이드의 음료와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9600원이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앨리샤'의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3D퍼즐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수 아이유가 광고모델로 활용해 유명한 '앨리샤'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새롭게 론칭한 게임으로,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다이나믹한 레이싱 뿐만 아니라 관리 및 교배 시스템으로 자신의 목장을 꾸미고 말과 교감을 나누는 등 아기자기하고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8월 '스타크래프트II' 출시 기념 패키지에 이어,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게임 캐릭터와 자사의 제품을 결합해 두 번째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층에 따른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알차고 풍성한 구성으로 고객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올 상반기를 필두로 1위 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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