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일랜드 총선에서 제1 야당인 통일아일랜드당이 압승해 정권 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치러진 총선 개표 결과 27일 오전 9시 현재 전체 166석 가운데 통일아일랜드당이 36.1%의 지지율로 59석, 노동당이 19.4%의 지지율로 31석을 차지했고 집권당인 공화당은 17.4%의 지지율로 14석을 차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1야당인 통일아일랜드당은 제2 야당인 노동당 또는 무소속과 손을 잡고 연립 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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