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전사 확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4월부터 포스코 전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원 개인별 일일 목표를 관리한다.
포스코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매일 자기관리를 하는 ‘데일리 PSC’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그룹리더·부장, 팀리더·과·공공장장 등 리더 계층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직원의 개인비전 달성, 지식근로자로서 일과 삶의 균형성장 지원을 위한 ‘데일리 PSC’는 직원들의 역량개발 및 행복실천 목표를 매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회사의 사업비전과 연계해 직원 스스로 자기 비전을 설정한 후 PSC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자기진단’을 통해 보완점을 파악해 5개 실천영역(건강, 학습 등)별로 실천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일 실천 계획과 목표주기를 등록하고 매일 2~3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하루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연초에 세운 목표를 잘 실천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데일리 PSC는 일일 단위로 목표실천을 점검, 평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었다.
데일리 PSC를 이용하면 하루 계획 내용과 평가결과가 개인의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본인이 평가한 결과를 언제 어디서든지 조회할 수 있다.
포스코는 리더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을 3월 말까지 진행하고 이 기간에 보완의견을 수렴해 4월 1일부터 전 직원에게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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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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