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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박한용·오창관 부사장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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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달성·포스코 패밀리 시너지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부사장 1명, 전무 5명 승진, 상무 6명 신규선임
이사회 의장에 유장희 사외이사
제 4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한용·오창관 포스코 부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로써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최종태 사장과 박 부사장 및 오 부사장 등 4명의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또한 조뇌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12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으며, 이사회 의장에는 유장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원료본부와 사회적책임을 책임질 CR 본부가 신설됐다.

포스코는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박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은 1951년생으로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포스코에 입사해 홍보실장, 열연·후판판매실담당, 감사실·기업윤리실천사무국담당, 자재구매실·외주실담당(이상 상무), 인력자원실장(전무), 포스코ICT 사장을 거쳐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오 부사장(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은 1952년생으로 한양대 금속학과를 졸업했으며, 생산기획실장, PI실장, 마케팅전략·판매생산계획·수요개발담당(상무), 포항제철소장(전무)을 거쳐 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회사측은 전문경영 및 책임경영을 위해 4인 대표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뇌하 전무가 부사장으로, 백승관·이경훈·우종수·황은연·김응규 상무가 전무로, 서명득·김민동·권석철·이태주·김재열·김홍수씨가 상무로 승진·선임됐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는 2020년 연결매출 200조원이라는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전략기획총괄의 경영전략2실, 기술총괄의 신성장기술전략실, 성장투자사업부문의 신성장사업실 등 신성장분야 조기 육성을 위한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국내외 경쟁이 심화되는 철강사업 부문에서 지속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원료개발의 전문화,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투자자, 외주 파트너, 고객, 직원들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고 서로의 이익을 결합시켜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을 통해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사랑받는기업추진사무국을 설치해 CR(Corporate Relations) 본부를 신설 했다.


올해도 계열사를 포함한 全 관련분야가 동반성장하기 위해 출자사간 순환인사를 활성화하고, 열린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신뢰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용했다.


이에 따라 원료본부장에 권영태 부사장, CR본부장에 김상영 부사장, 탄소강사업부문장에 조뇌하 부사장이 보임됐으며, 기술총괄장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에서 자리를 옮긴 권오준 부사장이 임명됐다. 또 성장투자사업부문장에 박기홍 전무, 기술 연구원장에 우종수 전무, 마케팅본부장에 황은연 전무가 각각 보임됐다.


이와 함께 전략기획총괄의 경영전략1실장에 이영훈 상무, 경영전략2실장에 이정식 상무, 투자실장에 김홍수 상무가 보임됐고, 재무실장에는 포스코 ICT에서 복귀한 심동욱 상무를 임명했다.


또 기술총괄의 철강기술전략실장에 박성호 상무, 성장사업투자부문 신성장사업실장에 RIST에서 자리를 옮긴 장인화 상무가 임명됐고, 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실장에 신재철 상무, 열연판매실장에 김재열 상무, 원료본부 원료구매실장에 서명득 상무, STS원료실장에는 포스코특수강에 근무하던 윤기목 상무가 임명됐다.


한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유 의장은 지난 2009년 선임돼 재정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왔다. 이와 함께 사외 이사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상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변대규 휴맥스 사장을 신규 선임했고,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는 김병기 사외이사와 박상길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사내이사중 최종태 사장(전략기획총괄장)은 재선임됐다.


이번 주총에는 기관투자가들은 물론 뉴욕은행, 신일철, 미쓰이 등 해외 주주대표 1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주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간배당 2500원을 포함, 액면가의 200%에 달하는 주당 총 1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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