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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소지섭이 영화 '회사원'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25일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영화 '회사원'의 시나리오를 받기는 했지만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차기작인 '오직 그대만'의 촬영을 시작하지도 않아서 그 다음 출연작을 결정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회사원'은 청부살인업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게 될 영화로 아직 투자도 결정되지 않았다.
소지섭은 '회사원' 외에 다른 작품의 출연 제안도 받은 상태여서 이들 중 한 작품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지섭이 전직 복서로 출연해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게 될 '오직 그대만'은 3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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