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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DN, 불가리아 수주로 실적개선 전망..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SDN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불가이아에 10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2시15분 현재 SDN은 전일대비 1.92%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불가리아 수주를 계기로 지난해 매출수준은 이미 확보됐다"면서 "불가리아 프로젝트는 남동발전과의 첫 프로젝트로 향후에도 미국 등 남동발전과 공동으로 해외 태양광발전 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해외진출 매출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의 수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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