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스터피스 시리즈' 후원..연 4회 고객 초청키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2011년 정기공연인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공식 후원하고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구매고객 초청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지휘자 유카페카 사라스테와 함께하는 '마스터피스 시리즈 I'에 5G 그랜저 고객들을 초청했다. 이후에도 5월19일, 7월7일, 12월 30일에 예정된 정기 공연에도 제네시스, 에쿠스 고객들을 초청하는 등 연 4회에 걸쳐 고객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제네시스, 에쿠스 고객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공연 한달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현대차는 각 공연일 7일 전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문화예술 분야의 마케팅 브랜드인 'H·art'를 널리 알리는 한편 VIP 고객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의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독일 및 러시아 등 9개 도시에서 개최된 서울시향 유럽투어를 후원하며 국내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문화예술 마케팅 브랜드인 ‘H·art’를 선보인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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