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융복합보안관리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보안관제서비스 부문장 조창섭 상무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0 정보보호 유공 장관표창’에서 정보보호 정책 및 기술 지원 유공자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보호 유공 장관표창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전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성과창출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수상하여 정보보호 종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업무추진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이다.
10년 이상 공공기관 침해사고 대응의 통합보안관리 프로세스 수립 및 정보보호 강화 활동 및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정책 도입 확산에 기여한 조창섭 상무는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 ‘2008년 18대 총선’,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뿐 아니라 120여 명의 각국 기업 CEO들이 참석한 ‘G20 비즈니스 서밋’ 등 주요 국가의 보안관제서비스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국내 보안 관제 서비스 수준 제고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창섭 상무는 “완벽한 보안을 위해서는 솔루션 도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전문화된 인력으로 구성된 보안 관제 서비스이다”며 “앞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안 관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관제 서비스 비용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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