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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저작권協 "불법복제율 20%대로 낮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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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제12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부회장 김은현)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협회)는 이번 12차 정기총회에서 123개의 회원사 대표 임직원 및 업계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성과 발표와 올해 중점 사업방향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오는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SW) 불법복제율을 20%대로 낮추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저작권 보호강국 도약을 위해 모든 업무에 명확하고 투명한 프로세스 정착 ▲정부, 민간, 기업, 사용자 등 SW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각계각층의 단결된 소통 창구 역할 ▲회원사 및 산업 성장을 위한 강력한 저작권 보호 활동 등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협회는 대국민 저작권 보호 캠페인 'COPY ZERO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현 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SW 불법복제율은 41%로 사상 처음 세계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협회는 올해를 2020년 SW 불법복제율 20%대 진입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저작권 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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