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한화는 경기변동과 관계없이 고성장이 가능한 방위산업이 화약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며 적정주가 7만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방예산의 증가 추세가 유지되면서 발주가 증가 하는 등 방위산업 부문은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 화약부문에서만 매출 1조182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달성이 유력시 된다”며 “향후 5년간 매출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20%,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의 지난해 영업이익 2432억원 중 화약과 방산부문 비중은 67%인 1614억원 이었다. 전년대비 63% 성장한 수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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