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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안정세... 증시 외인 주식 관련 비드 주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증시 외국인들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낙폭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02분 현재 전날보다 2.9원 내린 1124.7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여전하고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율은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집중되면서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네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증시 외국인 순매도 관련 비드가 유입된다면 낙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0.5% 수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1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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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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