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산물 가격 급등세에 영남제분이 23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50분 영남제분은 전일보다 7.72% 급등한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중인 영남제분은 이날 장중 50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영남제분은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었다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매수 물량이 159만주 이상 유입되며 주가를 견인중이다.
한편 최근 러시아 남미 중국 등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했다.
특히 정부가 곡물가격 폭등에 대비해 처음으로 밀과 옥수수 비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더 커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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