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교가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힘입어 강세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교는 전일 대비 80원(1.42%) 오른 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대교의 러닝센터가 이끄는 성장이 주목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6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러닝센터의 성공적인 확대로 2011년 눈높이사업 부문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또한 대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한금융지주 지분을 처분할 계획"이라며 비관련 투자주식을 처분해 주력사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취득원가가 현주가대비 매주 낮음을 고려할 때 잠재적인 처분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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