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태웅이 장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상승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태웅은 전일대비 1.37% 상승한 4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태웅이 풍력, 플랜트, 기계, 발전 등 유가에 민감한 분야 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유가 상승에 따라 부품 관련 수주가 늘고 있다"면서 "1분기 수주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11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