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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넥센 구단 코칭스태프가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에서 야구 클리닉을 열었다.
김시진 감독 포함 코치들은 20일(현지시간)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위치한 크리스챤 중학교를 방문, 야구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행사는 유소년들의 기량 발전과 흥미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코칭스태프들은 타격, 투구, 수비, 주루 부문으로 나눠 각각 분야별 전문 교육에 나섰다.
넥센 관계자는 “김시진 감독을 비롯한 코치들의 시범 동작에 학생들이 눈을 떼지 못했다”며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넥센 구단은 21일(현지시간)부터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주최하는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PENN STATE 대학 및 캐나다, 네덜란드 소속의 프로들로 구성된 팀들 및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유망주들로 구성된 B팀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감각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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