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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 보급형 LED 스탠드 폴라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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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ED 조명 전문 기업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가 소비 전력을 크게 낮춘 7만원대 보급형 LED 스탠드 폴라리스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폴라리스는 비대칭 리플렉터 설계로 적정 배광과 1000룩스(lux) 이상의 조도를 만족하면서도 소비전력은 6.6와트(W) 이하로 낮춰 기존 LED 스탠드에 비해 약 30% 이상의 소비전력 감소 효과를 보이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가정용 스탠드로 많이 쓰이는 27W 삼파장 인버터 스탠드에 비해서는 75%에 달하는 절전 효과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5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최소 밝기로 조절하면 취침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급 제품에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을 후면 커버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LED 조명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인 방열 문제도 동시에 해결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대기업을 비롯해 LED 조명 제품을 선보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보급형부터 전문가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1세대 LED 스탠드 기업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지난 해 약 3만5000대의 LED 스탠드를 판매했으며 올해는 신제품 포함 9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8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LED 스탠드 부문에서만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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