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디미디어가 지난해 영업 적자폭 확대로 급락했다.
21일 오전 11시9분 케이디미디어는 전거래일보다 11.13% 하락한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디미디어는 지난 18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 및 순손실이 각각 55억원, 8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대비 5.2% 감소한 2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영화배급업 손실 증가, 영화펀드 투자손실 증가, 추첨식복권 매출 감소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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