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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로직스, 삼성·LG 신형 태블릿 보호회로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에 신형 갤럭시탭 모델용 부품을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신형 갤럭시탭(정식명칭 갤럭시탭 10.1)에 쓰이는 보호회로다. 신형 갤럭시탭은 지난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첫선을 보인 제품으로 기존 7인치 제품보다 넓은 10.1인치 화면, 600g 이하의 가벼운 무게로 향후 시장점유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 봤다.


회사는 MWC에서 첫선을 보인 갤럭시S2를 포함해 LG전자 옵티머스2X, 옵티머스패드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박창순 대표는 "이번 공급을 통해 휴대전화 시장뿐만 아니라 미디어태블릿 시장에서도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기기의 저전력운용과 안정성이 경쟁력으로 대두돼 태블릿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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