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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웃어요 엄마'는 1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웃어요 엄마'는 최근 지나친 '막장'과 억지 설정으로 비난받아왔다. 점차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극적 긴장감은 높였지만 여전히 막장이라는 비난은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풍(임예진 분)이 보미(고은미 분)가 자신이 잃어버린 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원수지간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사랑을 믿어요'는 24.8%, MBC '반짝반짝 빛나는'은 9.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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