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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는 전국시청률 4.7%를 기록, 지난 방송분 4.3%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이 수치는 심야 시간대에 위치한 프로그램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큰 상승폭인 것.
비록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는 저조한 시청률이지만 대중성 보다는 심야 시간대에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유익함으로 의미 있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DJ D.O.C, 지나, 안녕바다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훌륭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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