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에 물량부족상황이 초래된다고 판단될 경우 빠르게 조치할 것이다.” 17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전일 국고3년 경과물 9-4가 유통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인것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그렇다면 내달중이라도 조치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연간 국채발행계획에서 수급제도정비에 대해 밝힌바 있다. 이미 기본골격이 나와 있어 제도정비에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라며 “제도정비가 이뤄진후 (물량부족에 따른 추가공급)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조치할 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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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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