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부증권은 평화정공에 대해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17일 "4분기 영업이익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는 신모델 설비투자 관련 가속 상각 회계처리가 주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동부증권은 오히려 올해 IFRS가 도입되면서 평화정공의 영업이익률은 그 동안 적용하던 유형자산 가속 상각 및 보수적 충당금 설정 회계기준이 정액 상각 및 경험율에 의한 충당금 설정으로 변경,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증권은 또 평화정공의 주력제품이 도어관련 부품 및 모듈로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고 인식돼왔지만 끊임없는 원가절감 노력, 품질 경쟁력을 통해 견조한 실적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랜 경험을 통한 효율적인 재고관리 시스템 및 설비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이룬 규모의 경제는 경쟁사에 대한 높은 진입 장벽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정공은 경쟁사의 재무위기로 글로벌 메이커의 수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럽 및 일본메이커 수주에 성공하면서 한국 부품사 중 가장 넓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동부증권은 진단했다.
아울러 중국 메이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3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며 3분기 가동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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