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15일 '꿈이 크는 지역아동센터(경기도 남양주)' 아이들을 서울 잠실 소재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초청해 특별한 희망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김남덕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교사, 초청어린이 등 63명이 함께한 이날 직업체험 행사는 아이들이 진지하게 미래 진로를 생각해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 원장은 "누구나 살면서 어려운 시기를 맞게 된다"면서 "그러나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자신의 꿈마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독려했다.
승관원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 소속의 ‘꿈이 크는 지역아동센터’와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 부여 ▲새싹학교 운영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의 체험을 위한 비용과 봉사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